우연히 길을 걷다 문득 네 생각이나
너도 나처럼 내 생각하는지
카페에 앉아있는 수많은 연인들이
달콤한 사랑 속삭이는데
예전에 우리와 너무나 닮았어
이제는 널 볼 수 없는데
페북에 네 모습 몰래보는 내가
비참하고 한심 스러워
잘지내니 건강하니 밥은 잘 먹고 다니니
휴대폰에 네 사진은 아직도 날 보며 웃는데
(간주)
넌 정말 잊었니 행복했던 우리
아직 난 잊을 수 없는데
우리 같이 가던 그 곳엔 아직도
따뜻한 바람이 부는데
잘지내니 건강하니 밥은 잘 먹고 다니니
휴대폰에 네 사진은 아직도 날 보며 웃는데
닿을수 없는 내 마음을 바라만 볼 수 밖에 없는
내맘을 그대를 그리워 하는 날 용서해 이젠 *2
잘지내니 건강하니 밥은 잘 먹고 다니니
휴대폰에 네 사진은 아직도 날 보며 웃는데
baby~ 그대와 손잡던 그때로 돌아가
슬픔에 갇힌 너를 그 때로 되돌리고 싶어
Lady~그대와~~~ 슬픔에 갇힌 너를 그 때로 되돌리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