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높이 서있는 끝도 보이지 않는
그 곳이 내가 가야 할
길이라 생각했지
뒤 돌아볼 여유도
사람들 손 잡을 여유도
내겐 없었지 빠르게 달려 왔지
숨 가쁘게 달려 갈수록
더욱 외롭고 힘겨운 내 발걸음
눈물을 흘리며 멈춰서서
뒤 돌아 본 그 곳에
험한 길을 따라 그 좁은 길을 따라
나와 함께 한 그 발자욱
하늘 버리고 낮은 이 땅에
나를 위해 오신 주의 십자가의 그 길
숨 가쁘게 달려 갈수록
더욱 외롭고 힘겨운 내 발걸음
눈물을 흘리며 멈춰서서
뒤 돌아 본 그 곳에
험한 길을 따라 그 좁은 길을 따라
나를 섬기신 그 발자욱
하늘 버리고 낮고 낮은 이 땅에
우리 위해 오신 주의 십자가 길
주의 길을 따라 그 좁은 길을 따라
낮은 곳을 향해 걸어가리
주님 보이신 섬김의 길
우리 걸어가리 주의 십자가 길
험한 길을 따라 그 좁은 길을 따라
주의 섬김의 길 우리 걸어가리
주의 십자가의 그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