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은 유난히 괴로운 계절
또 내 마음은 타 들어가고 지쳐있었어
시간이 흘러 가을이 와도
겨울바람에 내 맘은 얼어붙어
이별은 나에게 익숙하지 않았기에
어떻게 해야 잊을 수 있나요
지금 여름은 날 괴롭게 만드네
그대 마지막 모습 하지 못했던 안녕
바람 불던 여름밤 왜 그렇게 짜증 낼까
푸른빛의 사랑도 낙엽 되어 내 맘은 사라져
무더운 사랑지나 결국엔 외로울까
여름은 내겐 너라서 다신 오지 않을 걸 너무도 잘 알아서
I’m seeing my star 멍 때리던 그날
아무런 말도 없이 더위를 먹었던 나
Where u at? 지금 어디에 난 여름에 남아
뜨겁던 그때 추워진 지금에서야
돌아보는 여름 이건 사랑이었다
기다렸던 만큼 아픈 건 현실이니까
Nothing on me, but begging this story
난 아직도 여름에 살고 있었지
더위 먹은 순간 땀 흘려 걷지 못했던 밤
짜증 내는 것 밖에 할 수 없는 그런 놈이야 난
난 다를 거라고 했지 내 입으로 뱉던 말
결국 똑같다는 대답에 참을 수 없던 화
여름 다 지나 시원해진 날씨
밖에 좀 나가자 말할 데 없지
떠나가는 여름밤 또 추워질 가을이
뒤엉킨 나의 맘 추억이 된 기억이
지금 여름은 날 괴롭게 만드네
그대 마지막 모습 하지 못했던 안녕
바람 불던 여름밤 왜 그렇게 짜증 낼까
푸른빛의 사랑도 낙엽 되어 내 맘은 사라져
무더운 사랑지나 결국엔 외로울까
여름은 내겐 너라서 다신 오지 않을 걸 너무도 잘 알아서
바람 불던 나의 맘 왜 그렇게 짜증 냈나
우리 둘의 사랑도 겨울 되어 어디로 가는지
그 많은 추억들 다 결국엔 사라질까
우리를 잊지 말아 줘 태양보다 뜨거웠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