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の 星(ほし)は 同(おな)じ 瞬(またた)きで 變(か)わらずに 私(わたし)を 見(み)て
아노 호시와 오나지 마타타키데 카와라즈니 와타시오 미테
저 별은 한결같이 반짝이며 변함없이 나를 내려다 보고
退屈(たいくつ)な 夢(ゆめ)を 嘆(なげ)き伏(ふ)せた 橫顔(よこがお)を そっと 照(て)らしてた
타이쿠츠나 유메오 나게키후세타 요코가오오 소옷토 테라시테타
따분한 꿈을 슬퍼하며 숙였던 옆얼굴을 살짝 비추고 있었어
明日(あす)には 小(ちい)さな 荷物(にもつ) 背負(せお)い
아스니와 치이사나 니모츠 세오이
내일은 작은 짐을 짊어지고서
廣野(こうや)を 飛(と)び立(だ)つ 鳥(とり)に なるから
고오야오 토비다츠 토리니 나루카라
광야를 날아오르는 새가 될 테니까
向(む)かい風(かぜ)の 中(なか) 向(む)かう 場所(ばしょ)は まだ
무카이카제노 나카 무카우 바쇼와 마다
마주 불어오는 바람 속에서 향해가는 곳은 여전히
いつか たどり着(つ)く 星(ほし)に なれる
이츠카 타도리츠쿠 호시니 나레루
언젠가는 도착할 별이 될 수 있을 꺼야
睫(まつげ)に 渗(にじ)んだ 滴(しずく)を 靡(なび)かせ
마츠게니 니지은다 시즈쿠오 나비카세
속눈썹에 스민 눈물방울을 흩날리며
けして 終(お)わらない 旅(たび)を 續(つづ)けに ゆくよ
케시테 오와라나이 타비오 츠즈케니 유쿠요
결코 끝나지 않는 여행을 계속하러 가네
大切(たいせつ)な ものが 大(おお)しいで 獨(ひと)りでは 選(えら)べなくて
타이세츠나 모노가 오오시이데 히토리데와 에라베나쿠테
소중한 것이 많은 것 같아서 혼자서는 고를 수 없어서
降(ふ)り注(そそ)ぐ 孤獨(こどく) 夕暮(ゆうぐ)れ時(どき)
후리소소구 코도쿠 유우구레도키
고독이 쏟아지는 저녁 나절엔
意味(いみ)のない 會話(かいわ)に すがった
이미노나이 카이와니 스가앗타
의미 없이 대화하는 데 매달렸어
明日(あす)には 本當(ほんとう)の 私(わたし)に 會(あ)い
아스니와 호은토오노 와타시니 아이
내일은 진정한 나를 만나서
廣野(こうや)に 翔(かけ)らす 風(かぜ)に なるから
코오야니 카케라스 카제니 나루카라
광야를 나는 바람이 될 테니까
向(む)かう 夢(ゆめ)の 中(なか) 浮(う)かぶ 星(ほし)たちは
무카우 유메노 나카 우카부 호시타치와
향해가는 꿈 속에서 떠오르는 별들은
永遠(えいえん)の 空(そら)を まばっている
에이에응노 소라오 마바앗테이루
영원한 하늘을 반짝이고 있어
頰(ほほ)に 落(お)ちた 粒(つぶ) 指(ゆび)で 彈(はじ)いたら
호호니 오치타 츠부 유비데 하지이타라
볼에 떨어진 낱알을 손가락으로 튕기면
風(かぜ)に 舞(ま)い上(あ)がり 靑(あお)の 光(ひかり)に 變(か)わる
카제니 마이아가리 아오노 히카리니 카와루
바람에 날려 높이 올라가 푸른 빛으로 변하네
明日(あす)には 千切(ちぎ)れた 羽(はね)を 拾(ひろ)い
아스니와 치기레타 하네오 히로이
내일은 조각난 날개를 주워서
廣野(こうや)に 羽擊(はばた)く 鳥(とり)に なるから
코오야니 하바타쿠 토리니 나루카라
황야에서 날개짓하는 새가 될 테니까
向(む)かい風(かぜ)の 中(なか) 向(む)かう 場所(ばしょ)は まだ
무카이카제노 나카 무카우 바쇼와 마다
마주 불어오는 바람 속에서 향해가는 곳은 여전히
いつか たどり着(つ)く 星(ほし)に なれる
이츠카 타도리츠쿠 호시니 나레루
언젠가는 도착할 별이 될 꺼야
背中(せなか)を 押(お)すのは 小(ちい)さな この 手(て)の
세나카오 오스노와 치이사나 코노 테노
등을 떠미는 건 이 조그만 손의
大空(おおぞら)に 投(な)げた 夢(ゆめ)と 明日(あす)への 淚(なみだ)
오오조라니 나게타 유메토 아스에노 나미다
넓은 하늘에 던져진 꿈과 내일을 향한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