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없는 네 농담
그 중 진심은 어디에?
흑백 영화 주인공처럼
화장을 다시 하고서
그저 웃음만 띈 채
내 팔을 살짝 잡는 너
비어버린 수영장에 혼자
떠도는 너의 드레스
*난- 네게 말했지, 넌 사랑을 몰라
하지만 그 누가 알고 있는 건지
난- 네게 말했지, 넌 사랑을 몰라
하지만 누군간 이루고 있을 지도
**Girl On The Bridge
너의 웃는 시선을 피해
지친 내 맘을 안고 잠시 누워 있을래
Girl On The Bridge
솔직하지 못한 날 피해
지친 내 맘을 안고 잠시 누워 있을래
잠이루지 못한 날
무심히 걸려온 전화
생각해 뒀던 얘기는
이미 빛을 바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