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을 때도 난 멋진 차림새로
남이 보듯이 늘 행동을 해
어디를 가도 누굴 만나도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곤 해
남들과 달라야 한다는
준비되어 있는 모습으로
조금은 이른 어린 나이로
세상의 높은 곳을 밟아 보는 것
이런 나를 보면 남들은
허세라고 말해
이런 나를 보면 괜히 시기해
괜한 얘기를 해
이런 게 나인 걸 절대 안 변해
난 너완 달리 평범하지 않은 걸
이런 게 나인 걸
저 끝까지 올라갈 거야
날 무시하던 그 모두가
날 우러러 볼 수 있게
더 멋지게 나 살 거야
이렇게 남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지나가는 저 어린 아이마저
내게서 시선을 뗄 수 없게
어디를 가도 누굴 만나도
모두가 나를 우러러 보길 원해
마흔이 넘어서도 멋진 차에
예쁜 아가씨와 함께
인생을 즐기며 여행하며
세상의 모든 땅을 밟아 보는 것
이런 나를 보면 남들은
내가 피곤하게 산대
이런 나를 보면
현실에 충실해라 말을 해
이런 게 나인 걸 절대 안 변해
난 너완 달리 평범하지 않은 걸
이런 게 나인 걸
저 끝까지 올라갈 거야
날 무시하던 그 모두가
날 우러러 볼 수 있게
더 멋지게 나 살 거야
이렇게 남들과는 다른
삶을 살아간다는 게
영화처럼 멋질 수만은 없겠지
나이가 들어도
눈물겨운 좌절이 와도
난 변하고 싶지 않은데
저 끝까지 올라갈 거야
날 무시하던 그 모두가
날 우러러 볼 수 있게
더 멋지게 나 살 거야
이렇게 남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I love myself
I love myself
I love myself
I love myself
I love my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