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찾으러 가는 길엔
난 마약을 안 해도 돼
넌 사랑이 뭔지 아는 거처럼 굴어 난 아직 모르는데
시간이 다 됐는데
내 손엔 뭐가 없네
언제쯤 우리 집에 들어올지 그것만 좀 알려줄래
난 죽음이 가까운데 넌 내 앞에 방금 태어난 거 같아
난 누가 뭐 생일 같은거 알려줘도 절대로 기억 안 해
시간은 아까운데 이제야 수지가 맞는거 같아
자랑은 아닌데 이런 기분 처음이야 나 여자한텐
노래를 들을 때 가사를 본다길래
쓴 거야 이거는 너 보라고
거리에 있는 그 애들 중에
나보다 나은 새끼 없더라고
제일 쉬운 게 음악이라면
제일 어려운 게 너야
넌 내 원래 목소리를 원했으니까 난 이런거나 넣는거야
꿈자리가 안 좋아 요즘에는
네 집에선 괜찮았는데
오늘은 귀에서 악마가 나왔어 죽음을 속삭이던데
병원을 안 가도 될만큼 많은 정도의 네 사랑을 원해
다른 건 어떻게 되도 상관 없으니까 난 너를 원해
거짓말은 하지 않을게
빨리 그만둘 순 없어도 약 그만 팔을게
너의 집 앞에 너를 안을 때
겨울인 게 기억나지 않을만큼 따뜻했어
지금까지 아픈 사랑밖에 안해봐서 나는 노래가 이런 식으로 밖에 안나와
내가 보던건 어릴때부터 아픈거 뿐이라서 나는 얘넬 위한 울음소리 밖에 안나와
너를 만나고 내가 봄노래를 쓸수 있다면 네가 처음이고 마지막이었음 좋겠어
너를 만나고 내가 합법적으로 돈을 번다면 이제 나도 진짜로 세금을 낼 수 있겠어
널 찾으러 가는 길엔
난 마약을 안 해도 돼
넌 사랑이 뭔지 아는 거처럼 굴어 난 아직 모르는데
시간이 다 됐는데
내 손엔 뭐가 없네
언제쯤 우리 집에 들어올지 그것만 좀 알려줄래
난 죽음이 가까운데 넌 내 앞에 방금 태어난 거 같아
난 누가 뭐 생일 같은거 알려줘도 절대로 기억 안 해
시간은 아까운데 이제야 수지가 맞는거 같아
자랑은 아닌데 이런 기분 처음이야 나 여자한텐
노래를 들을 때 가사를 본다길래
쓴 거야 이거는 너 보라고
거리에 있는 그 애들 중에
나보다 나은 새끼 없더라고
제일 쉬운 게 음악이라면
제일 어려운 게 너야
넌 내 원래 목소리를 원했으니까 난 이런거나 넣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