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걸었네 한가한 날이었지
아물거리는 길위의 열기는
나를 쓸쓸하게 해
그냥 걸어만 갔지 무심히 쫓아오는
이 한낮에 내친구는 나의 그림자뿐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언제나 느껴지는 그대의 그리움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언제나 내마음에 추억이라네
시간이 흘러가도 잊지는 못하겠네
그대 생각에 외로움 때문에 길을 걸었네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언제나 느껴지는 그대의 그리움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언제나 내마음에 추억이라네
시간이 흘러가도 잊지는 못하겠네
그대 생각에 외로움 때문에 길을 걸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