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올려다보며, 나 홀로 서 있어
눈물이 흐르고, 내 마음이 아파와
긴 한숨을 내쉬며, 내 하루를 돌아봐
모두가 즐겁게 사는 모습, 왜 난 이렇게 힘들까?
이 외로움은 깊어만 가고,
숨조차 쉬기 어려운 이 밤
왜 나만 이렇게 힘들어,
고개는 숙여지고, 가슴은 더 아파와
애써 웃어보려 해도,
내 얼굴 위에 드리운 그늘,
하루하루가 지치고 외로워
오늘은 더 힘든 것 같아
TV와 인터넷 속, 그들의 웃음소리
나는 그 사이에 갇혀, 고독의 깊은 바다
한때는 꿈이 있었지, 다 잊혀진 듯해
너무나 화가 나, 나의 현실이 이렇게
그래도 내일은 올 거라 믿고 싶어
조금 더 힘을 내볼래, 나를 잃지 않기 위해
왜 나만 이렇게 힘들어,
고개는 숙여지고, 가슴은 더 아파와
애써 웃어보려 해도,
내 얼굴 위에 드리운 그늘,
하루하루가 지치고 외로워
오늘은 더 힘든 것 같아
이겨낼 수 있을까, 내 마음의 짐들,
함께할 수 있는 누군가, 나를 찾고 있어
어둠 속에서도 빛을 찾아,
한 걸음씩 나아가 볼게
하늘을 바라보며, 다시 일어설 그날까지
내 눈물은 내 이야기를 말해줄 테니까
혼자가 아냐, 나는 괜찮아질 거야
고개를 들어, 내일을 향해 나아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