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속을 닮아가는 나에게
오직 나만을 믿는 마음
한 구 석엔 내가 있었지
아무생각 없이 지내온
시간들 속에서의 난
모조품 장난감 같아
잃어 버린 나의 모습
처량해 보여
나에게 한번만
마지막 기회를 줘봐
이제는 시작해 너를 믿고 있어
그 무엇도 두려 워 하지마
그래도 너에겐 희망이 있어
나의 너에게 달려갈 꺼야
<간주중>
이제부터 내 모습을 찾아 갈꺼야
또 다시 장난감이 되기 전에
이제는 시작해 너를 믿고 있어
그 무엇도 두려워 하지마
그래도 너에겐 희망이 있어
나의 너에게 달려갈 꺼야
이제부터 시작인 거야
내 길을 걸어가면 돼
시작해 부딪쳐봐 할 수 있어
달려갈 나에게 펼쳐질 길들이
험난해 지더라도
쓰러져도 나를 믿고 일어나면 돼
이제는 항상 널 곁에서 지켜줄께
이제는 시작해 너를 믿고 있어
그 무엇도 두려워 하지마
그래도 너에겐 희망이 있어
나의 너에게 달려 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