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 버렸던 추억들이
눈앞에 아른거려
밑바닥에 뺑이 치던
날 잃어가 벌써
도망치고파 현실
떠나고파 멀리
어느세 여러가지
고통들이 쌓였지
수많은 날들을 killing
드뎌 보여지는 길이
어느세 잠에든
날 깨우고서 미리
뜨게 했어 두 눈
앞을 보고 여러번 다시
넘어지지 않는다고
맹세해 수없이 많이
인생은 전쟁
허나 무난히 버텨네
괴로워도 어쩌겠어
할수밖에 come back
사라지고 싶지 않어
발악해 생지옥 속에서
고독에 찌든 날 꺼내
더러운 밑바닥 아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