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 : 아니 엄마 딸이 시험보러 가는데 궁금하지도
않어?
엄마 : 맨날 떨어지는데 뭐가 궁금해!
미영 : 씨..친 엄마 맞어?
미영 : 엄마!! 어디가? 어디가!! 또 화투 치러가?
엄마 : 그래..실전으로 붙어봐야지 안 되겠다..정말
미영 : 나 밥도 안 먹었단 말이야!!!
엄마 : 아!! 짜장면을 시키던가 볶음밥을 시키던가!!
너는 어린년이 밖에서 밥한끼 사줄 놈도 없냐?
이년아? 꼭 집 구석에서 때를 찾아먹 !!
미친X -_-.. 어이 ~ 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