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쯤은 가는 길을 멈추고 지쳐있는 나를 돌아봐
눈 만 뜨면 변해만 가는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은
누굴 위해 이 길 난 걸어왔을까
무얼 얻기 위해 난 살아 왔을까
내 가는 길이 너무 멀어 막막해 보여도
보이는 것 들만이 전부는 아닌 걸
눈을 감고 세상을 바라봐
맘을 열고 주를 느껴봐
마음의 창을 열고서 저 푸른 하늘 넘어로
눈을 감고 그려보는 세상
돌아보면 깨어 이런 같은데
아무 소망 없이 살아 온 날들
내 가진 것이 너무 작아 초라해 보여도
손에 쥔것 뿐만이 전부는 아닌걸
눈을 감고 세상을 그려봐
맘을 열고 주를 느껴봐
마음의 문을 열고서 저 푸른 하늘 넘어로
눈을 감고 그려보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