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너의 모습 속에서
또 다른 나를 볼 수가 있어
같은 공간 같은 시간 속에
네가 함께 있다는게
정말 행복해
한참을 바라봤어
들꽃처럼 수수한 미소를
내일은 오늘보다 더
사랑할거야 그 누구보다
사랑할거야 그 누구보다
사랑할거야 그 누구보다
사랑할거야 그 누구보다
네가 웃을 수 있는 것도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것 조차도
그대가 내게 전해준
가슴 벅찬 선물이라 생각해
한참을 생각 했어
바다 같은 그대의 눈빛을
내일은 오늘보다 더
사랑할거야 그 누구보다
사랑할거야 그 누구보다
사랑할거야 그 누구보다
사랑할거야 그 누구보다
잠깐동안
세상에 머무르는 우리가
오랫동안
서로의 눈과 귀가 되어서
새벽에 일어나
잠드는 순간까지도
내일은 오늘보다 더
사랑할거야
사랑할거야
그 누구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