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참 바보다 사랑은 떠나갔다
넌 내꺼였는데 이젠 아닌가보다
어떻게 니가 내게 그럴 수 있는지 모르겠다
사랑은 웃긴다 나는 바보다
사랑 슬프다 사랑이 화가난다
사랑 좋았었는데 믿을 수는 없다
어떻게 해야하나 자꾸 눈물이 나와
난 바보다 사랑은 미쳤다
날 바라보는 눈빛 사랑을 말하던 입술
봄바람에 흩날린 머리칼
함께 맞던 그 아침 나누었던 이야기들
다 찢어버렸다 이젠 어떻게 하나
사랑 좋았었다 사랑은 이제 여기 없다
넌 내꺼였는데 이젠 아닌가보다
어디로 가야하나 자꾸 눈물이 나와
난 바보다 사랑은 웃긴다
사랑 좋았었따 사랑은 이제 여기 없다
넌 내꺼였는데 이젠 아닌가 보다
어디로 가야하나 자꾸 눈물이 나와
난 바보다 사랑은 웃긴다
난 바보다 사랑은 떠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