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den -- Y2K
아직은 이르다는걸 니 눈엔 내가 없단걸 나도 알기에 다가서지 못한거야
얼마나 힘이 드냐고 얼마나 보고 싶냐고 너를 위로하는 내맘을 넌 아는지
부탁해 너의 어깨에 내 손이 감싸줄 수 있게 허락해
난 떠나지 않아 그 누구처럼 널 널 혼자 있게 하지는 않아
내게로 와 (와!) 너의 하루가 그렇게도 견디기 힘들면 그냥 내 이름을 불러줘
어서 와 (와!) 내 품에 안겨 나의 옷깃에 눈물 적시며 그 사람을 생각해도 돼
부탁해 나의 두 손이 네 눈물 감취줄 수 있게 허락해
난 떠나지 않아 그 누구처럼 널 널 혼자 있게 하지는 않아
내게로 와 (와!) 너의 하루가 그렇게도 견디기 힘들면 그냥 내 이름을 불러줘
어서 와 (와!) 내 품에 안겨 나의 옷깃에 눈물 적시며 그 사람을 생각해도 돼
웃으라고 하지 않아 그 사람 잊으란 말도 하지 않아
내게로 와 (와!) 너의 하루가 그렇게도 견디기 힘들면 그냥 내 이름을 불러줘
어서 와 (와!) 내 품에 안겨 나의 옷깃에 눈물 적시며 그 사람을 생각해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