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몰랐어야 했어 니 어떤말도 나에겐 와닿지가 않아
멀리 떠나가줘 니 소식조차 모르도록
바보라서 그런 줄 아니 난 지금껏
여태까지 누굴 만날 기회가 없어 너 하나만을 만난줄 아니
니가 미웠을 때도 적어도 네게 옹서받을 일은 하려하지 않았어
그렇게 좋았었니 날 버릴 만큼 지금도 난 믿기 어려워
나의 마음을 열어 놓았던 너의 모습을 나는 기억하는데
난 그런적 없는줄 아니 단 한번도 내 마음은 흔들린 적 없는줄아니
언제까지나 우리 사랑을 지켜가고 싶었어
넌 정말 내가 아파하는데도 아무렇지도 않니
*이제는 아무것도 난 모르겠어 날 사랑하기는 했는지
무엇을 먼저 지워야 할지, 지워지기는 할지 내게서 멀어진 만큼
더 많이 가까워졌겠지 나의 마음을 열어 놓았던 너의 모습을
나는 기억하는데 그만큼 널 원했고 널 사랑했었던거야
다시 생각해도 그만큼 난 널 원했고 넌 그게 아니었던거야
무엇을 먼저 지워야할지, 지워지기는 할지
내게서 멀어진 만큼 더 많이 가까워졌겠지
나의 마음을 열어놓았던 너의 모습을 나는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