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찾겠어 나의 몫을 많은 날들
난 착각했어
어차피 난 혼자서 지냈었듯
기댈 세상 없다는 걸 느꼈어
다들 미쳐갔던 세상
한번의 실수조차 누가 뭐라건 말건
실패라 했지
되는것만 인정하려 했어
막힌 세상 흥 열뻗쳐
내 뜻대로 살고 싶은걸
나를 꺾을수는 없을걸
남을 깎아내릴 기력 있었다면
널 위해 쓰는편이 낫을걸
이젠 날 아무도 안믿어
내 존재가치만 내게 다시 묻고 있어
내가 사는 이유는 어릴적 가슴 벅찼던
커다란 내 맘속에 꿈 때문이야
말 못했어 내 생각들
이젠 너와 난 같은 관심사도 없어
어차피 넌 너밖에 모르는 듯
우리란 말 조차도 어색해져
이젠 안 속겠어 난 사람답게 살고싶어
내 의지대로 생각하고 싶어
난 더 이상 무너지진 않겠어 날 지켜
단지 나는 잠시 넘어졌을 뿐
무릎을 꿇었다는 헛소린 제발 닥쳐
너처럼 되는대로 살 바에야
박제 쯤 되는게 낫겠어
이젠 난 아무도 안믿어
내 존재 가치만 내게 다시 묻고 있어
내가 사는 이유는 어릴적 가슴 벅찼던
커다란 내 맘속에 꿈 때문이야
이젠 난 아무도 안믿어
내 존재 가치만 내가 다시 묻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