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도시 속 넌
나를 숨 쉬게 해줘
wanna love again girl
여름밤 한강공원
girl 너는 지금 뭐 해
그냥 생각이 나서 그래
잠깐 나와 산책이나 하러 갈래
할 말이 좀 있는데 너가 들어줬으면 해
난 사실 궁금해 너의 생각이
예전이랑 달라진 우리의 분위기
너는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은 게 많아 너는 어떤지
여기 분위기는 어때
좀 어색하지만 너에게
담아왔던 말들을 꺼낼게
나 오늘만큼은 용기를 내볼게
너와 단둘이 길을 걸으면
너도 나와 마음이 같다면
더는 고민하지 말고
이젠 나에게로 와
한강공원에서 너를 바라볼 때
밤하늘 달빛 아래 네 손을 잡을 때
뭐든 함께해서 서로가 하나일 때
행복을 알려준 너 난 너가 필요해
다시 돌아와 줘 내가 더 잘할게
그때가 되면 널 더 사랑할게
너와 걷던 공원길
그 끝에서 널 기다릴게
바쁜 도시 속 넌
나를 숨 쉬게 해줘
wanna love again girl
여름밤 한강공원
바쁜 도시 속 넌
나를 숨쉬게 해줘
wanna chill with you
and stay with you
사랑하고 싶어
있잖아 나는 너가 좋아
이유 없이 빠져드는 마음이 말야
멈추려 해도 이게 줄어들지 않아
비집고 들어갈 수 있게 작은 틈이라도 보여줘
너와 있으면 아직도 많이 설레
이 말 하고 싶었던 난 또 바보가 돼
너가 있어야 마지막이 완성돼
이런 우리가 친구인 게 말이 안 돼
널 만나고 나서부터
행복과 불행의 경계에서 있어
잡힐 듯 잡히지가 않아 넌
날 헷갈리게 하는 그런 너가 좋아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광경
아직 마음이 남았다면 돌아와 줘
해는 저물어 가고 아쉬운 표정
이 여름이 끝나기 전에 너의 맘을 보여줘
한강공원에서 너를 바라볼 때
밤하늘 달빛 아래 네 손을 잡을 때
뭐든 함께해서 서로가 하나일 때
행복을 알려준 너 난 너가 필요해
다시 돌아와 줘 내가 더 잘할게
그때가 되면 널 더 사랑할게
너와 걷던 공원길
그 끝에서 널 기다릴게
바쁜 도시 속 넌
나를 숨 쉬게 해줘
wanna love again girl
여름밤 한강공원
바쁜 도시 속 넌
나를 숨쉬게 해줘
wanna chill with you
and stay with you
사랑하고 싶어
너가 내 여자였을 때
그 시절이 그리운데
내가 못났어 인정해
난 아직도 널 원해
너가 내 여자였을 때
그 시절이 그리운데
내가 못났어 인정해
여전히 너를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