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imes i feel
별탈없이 잘 지내고 있나봐
이제 니 기억들도
전혀 생각나지않아
별말없이 떠나버린
널 기억한 날마다
참 아려오던 손끝이
널 오려내었나봐
이 크리스마스 열기가
데려와 여기 날
기억 속 거짓말 같아보이는
많은 순간들과
너와 좋았던 많은 웃음과
이별을 말해야했던 순간
너가 흘린 눈물만
기억이나 이런 기억들로 살아가
나도 이제 새로운 추억을 찾아가
너를 다시 만나고 싶다거나
이런 얘긴 아니지만 한번 들어봐
우리가 느꼈던 불협화음
그 덕분이 아닐까
내 두려운 마음
이제 갈등과 이별 앞에
무력하던 나는 없어
너와 다투면서 함께 나누었던 것들
그래 나누었던 것들 모두 가져가
늘 다정하곤 했잖아 근데 다른 품
속에 사라져가
love be ware
love be ware
love be ware
love be ware
sometimes i feel
별탈없이 지내지질않잖아
요즘 더 선명해진
너의 기억속에 살아
별말없이 떠나버린
니 뒷모습만 바라보던
내 모습처럼 아직 널 보고있나봐
이 크리스마스 열기가 데려와
여기 날
기억 속 거짓말 같아보이는
많은 순간들과
너와 좋았던 많은 웃음과
이별을 말해야했던 순간
너가 흘린 눈물만 기억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