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才の鳥と果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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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재한 새와 과실
Lyrics/ 景夕
Music/ 景夕
所詮は唯の存在証明 それは知っていた
쇼센와타다노손자이쇼-메이 소레와싯떼이따
결국은 단순한 존재증명 그것은 알고 있었어
それを待つ程の時間は今は手元に無いと
소레오마츠호도노지칸와이마와테모토니나이또
지금은 그것을 기다릴 만큼의 시간은 주위에 없다고
何気ない顔をしてまた朝は訪れたが
나니게나이카오오시떼마따아사와오또즈레따가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을 하고서 또 아침은 찾아왔지만
胡桃の中に眠る少年はそれを知ってた?
쿠루미노나카니네무루쇼-넨와소레오싯떼따?
호두 속에 잠든 소년은 그걸 알고 있었을까?
色褪せた情景を振り返る ただ…あまりにも季節が廻りすぎた
이로아세따죠-케이오후리카에루 타다... 아마리니모키세츠가마와리스기따
빛바랜 정경을 뒤돌아봐 그냥... 너무나도 계절이 흘러가버렸어
記憶は枯れ果て実を持て余していた
키오쿠와카레하테미오모테아마시떼이따
기억은 완전히 말라 열매를 힘에 겨워하고 있었어
熟れる事のない雪辱の果実
우레루코토노나이세츠죠쿠노카지츠
익지 않는 설욕의 과실
この街にまた春の彩りが降り 花や木々がその主の彩りとしても
코노마치니마따하루노이로도리가후리 하나야키기가소노오모노이로도리또시떼모
이 거리에 또다시 봄의 색채가 내리고 꽃과 나무들이 그 원래의 색채를 띠어도
飛べないままの鳥がその夢を見て 密かに喜ぶ事を許しても良いでしょう?
토베나이마마노토리가소노유메오미떼 히소카니요로코부코토오유루시떼모이이데쇼-카?
여전히 날지 못하는 새가 그 꿈을 꾸고 몰래 기뻐하는 것을 허락해도 될까요?
時の流れは妙に早く 色とりどりの季節が廻りすぎた
토키노나가레와묘-니하야쿠 이로토리도리노키세츠가마와리스기따
시간의 흐름은 묘하게 빨라 가지각색의 계절이 흘러가버렸어
記憶は枯れ果て実を持て余していた
키오쿠와카레하테미오모테아마시떼이따
기억은 완전히 말라 열매를 힘에 겨워하고 있었어
熟れる事のない雪辱の果実
우레루코토노나이세츠죠쿠노카지츠
익지 않는 설욕의 과실
この先もまた夏の彩りを知り 空に発つ群れを見て何を思うだろう
코노사키모마따나츠노이로도리오시리 소라니타츠무레오미떼나니오오모우다로-
이 앞도 또 여름의 색채를 알고 하늘에 오르는 무리를 보며 무엇을 생각하는걸까
無才の鳥の僕がその術を知り 羽ばたく事になるのはいつの事だろう
무사이노토리노보쿠가소노스베오시리 하바타쿠코토니나루노와이츠노코토다로-
무재한 새인 내가 그 방법을 알고 날아오르게 되는 건 언제쯤일까
降り出した雨に行く手を阻まれ 立ち止まる事1年の月日が過ぎた
후리다시따아메니유쿠테오코바마레 타치도마루코토이치넨노츠키히가스기따
내리기 시작한 비에 앞길을 가로막혀 멈춰선 후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어
何気ない顔をしてまた朝は訪れていた
나니게나이카오오시떼마따아사와오또즈레떼이따
아무렇지도 않는 얼굴을 하고서 또 아침은 찾아왔지
止みはじめた雨 僕はうまく鳴けるか?
야미하지메따아메 보쿠와우마쿠나케루카?
그치기 시작한 비 나는 잘 울 수 있을까?
この先もまた秋の彩りを知り 空に発つ群れを見て何を思うだろう
코노사키마따아키노이로도리오시리 소라니타츠무레오미떼나니오오모우다로-
이 앞도 또 가을의 색채를 알고 하늘에 오르는 무리를 보며 무엇을 생각하는걸까
無才の鳥の僕がその術を知り羽ばたく事になるのはいつの事だろう
무사이노토리노보쿠가소노스베오시리하바타쿠코토니나루노와이츠노코토다로-
무재한 새인 내가 그 방법을 알고 날아오게 되는 건 언제쯤일까
この先の長冬の彩りを過ぎ 泡沫の春情を告げ鳥に聞いた
코노사키노나가후유노이로도리오스기 우타카타노슌죠-오츠게토리니키이따
이 앞의 긴 겨울의 색채를 지나 물거품 같은 춘정을 고하며 새에게 물었어
昨日と明日の違いを今日作るため無才の鳥の僕が不器用に鳴く
키노-또아시따노치가이오쿄-츠쿠루타메무사이노토리노보쿠가부키요-니나쿠
어제와 내일의 차이를 오늘 만들기 위해 무재한 새인 내가 서투르게 울어
출처 - 지음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