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보내야 하나요..
다시 멀어지네요..
올해는 바람이 차네요..
그대 날 지워 버릴거죠..
맘이 아파 오네요..
이대로 기다릴거예요..
어쩌면.. 날 보러 올까요..다시..
눈물로 지새야 할까요.. 홀로..
기다림에 지쳐서 나 눈감아도
한송이 꽃으로 피어 날까요..
가나요.. 혼자서 우네요..
바람만이 내 맘을 스쳐
다독거리네요..
피어도 찬 바다에 꽃이 되면
다시 올때 그대가
나를 알아 볼까요..
=나를 안아 줄까요..
* 단 한번에 사랑으로 꽃을 피워도
찬서리 바람에 부딪혀도
한송이 그리움을 담아 기다려요..
한송이 꽃으로 흘러가리..
가나요.. 혼자서 우네요..
바람만이 내 맘을 스쳐
다독거리네요..
피어도 찬 바람에 꽃이 되면
다시 올때 그대가
나를 알아 볼까요..
☆보이지 않는 ll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