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年は街の明かりも 輝いて見える
올해는 거리의 불빛도 빛나 보이네.
(코토시와 마치노 아카리모 카가야이테 미에루)
特別な夜は平凡な夜の次に來る
특별한 밤은 평범한 밤 다음에 온다.
(토쿠베츠나 요루와 헤이본나 요루노 츠기니 쿠루)
君の誕生日に 予約した店は
네 생일에 예약한 가게는
(키미노 탄죠비니 요야쿠시타 미세와)
坂道を のぼったら そこにあるはずだった
언덕길을 넘어 거기 있을 거야.
(사카미치오 노봇타라 소코니 아루하즈닷타)
「道を間違えたんだ」 僕はあせってた
「길을 잘못 들었어」나는 당황하고 있었어.
(미치오 마치가에탄다 보쿠와 아셋테타)
「こういうのも いいよ」って 君は笑ってた
「가끔은 이런 것도 괜찮아」하며 넌 웃고 있었어.
(코우이우노모 이이욧테 키미와 와랏테타)
一年前の天氣 鼓動の音
1년 전의 날씨도, 고동 소리도
(이치넨 마에노 텐키 코도오노 오토)
こんなに はっきり 覺えていられる なんて
이렇게 뚜렷하게 기억할 수 있다니.
(콘나니 핫키리 오보에테 이라레루 난테)
今年は街の明かりも 輝いて見える
올해는 거리의 불빛도 빛나 보이네.
(코토시와 마치노 아카리모 카가야이테 미에루)
今さら 照れてしまうほど 君はきれいだよ
지금도 쑥스러워질 만큼 넌 아름다워.
(이마사라 테레테 시마우호도 키미와 키레이다요)
かすかに秋の氣配が 風をつやめかせ
희미하게 가을의 기운이 바람을 돋보이게 하고,
(카스카니 아키노 케하이가 카제오 츠야메카세)
きっと いつまでも あの日の ときめきをくれる
분명 언제까지고 그 날의 두근거림을 안겨 주겠지.
(킷토 이츠마데모 아노히노 토키메키오 쿠레루)
特別な夜は平凡な夜の次に來る
특별한 밤은 평범한 밤 다음에 온다.
(토쿠베츠나 요루와 헤이본나 요루노 츠기니 쿠루)
あの日 映畵のあと 外に出てみたら
그 날 영화를 본 뒤, 밖으로 나왔더니
(아노히 에이가노 아토 소토니 데테미타라)
低い雲 星空を 隱しはじめてた
낮은 구름이 밤하늘을 가리기 시작하고 있었어.
(히쿠이 쿠모 호시조라오 카쿠시 하지메테타)
君は新しいクツ 僕の手をとって
넌 새 구두에 내 손을 잡고서
(키미와 아타라시이 쿠츠 보쿠노 테오 톳테)
何一つ 心配は なさそうにしてた
아무 것도 걱정하지 않는 것 같았어.
(나니 히토츠 신파이와 나사소오니 시테타)
僕があせっていたのは 雨のせいかな
내가 당황했던 건 비가 온 탓일까.
(보쿠가 아셋테이타노와 아메노 세이카나)
君を見てるうち つられて 笑ったものさ
널 보다가 네게 이끌려 웃고 말았어.
(키미오 미테루우치 츠라레테 와랏타모노사)
今年も同じ場所から 街を見下ろせば
올해도 같은 곳에서 거리를 내려다 보면,
(코토시모 오나지 바쇼카라 마치오 미오로세바)
巨大なものが なんでも 小さく光る
거대한 게 뭐든지 작게 빛나고 있어.
(쿄다이나 모노가 난데모 치이사쿠 히카루)
かすかに秋の氣配が 風をつやめかせ
희미하게 가을의 기운이 바람을 돋보이게 하고,
(카스카니 아키노 케하이가 카제오 츠야메카세)
そっと僕たちの体を つつみこんでくれる
살며시 우리의 몸을 감싸 주겠지.
(솟토 보쿠타치노 카라다오 츠츠미콘데 쿠레루)
今年は街の明かりも 輝いて見える
올해는 거리의 불빛도 빛나 보이네.
(코토시와 마치노 아카리모 카가야이테 미에루)
今さら 照れてしまうほど 君はきれいだよ
지금도 쑥스러워질 만큼 넌 아름다워.
(이마사라 테레테 시마우호도 키미와 키레이다요)
かすかに秋の氣配が 風をつやめかせ
희미하게 가을의 기운이 바람을 돋보이게 하고,
(카스카니 아키노 케하이가 카제오 츠야메카세)
きっと いつまでも あの日の ときめきをくれる
분명 언제까지고 그 날의 두근거림을 안겨 주겠지.
(킷토 이츠마데모 아노히노 토키메키오 쿠레루)
特別な夜は平凡な夜の次に來る
특별한 밤은 평범한 밤 다음에 온다.
(토쿠베츠나 요루와 헤이본나 요루노 츠기니 쿠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