眩惑の海から
현혹의 바다로부터
에반게리온 OST
あなたの海を漂(ただよ)いながら
아나타노 우미오 타다요이나가라
당신의 바다를 떠돌면서
光が搖(ゆ)れる水面(みなも)を見てた
히카리가 유레루 미나모오 미테타
빛이 출렁이는 수면을 바라보고 있었지
聞こえるこえに 耳をすまして
키코에루 코에니 미미오 스마시테
들려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水の動(うご)きにこの身(み)を委(ゆだ)ねた
미즈노 우고키니 고노 미오 유다네타
물의 움직임에 내 몸을 맡겨 버렸어
あぁ..淺(あさ)い眠(ねむ)りから呼び戾すこえは
아아..아사이 네무리까라 요비모도스 코에와
아아..얕은 잠을 깨우는 목소리는
目眩(めまい)とともにひろがる
메마이토 토모니 히로가루
현기증과 함께 널리 퍼져
波紋(はもん)になる
하몬니 나루
파문을 일으키네
柔(やわ)らかな時間(じかん)だけ
야와라카나 지캉다케
부드러운 시간만이
ゆるやかに過ぎてゆく
유루야카니 스기테유쿠
유유히 흘러 가
寂(さび)しさも 虛(むな)しさも
사비시사모 무나시사모
외로움도 덧없음도
何もない
나니모나이
아무 것도 없어
包(つつ)みこむような 幻年期[あの日]の香(にお)い
츠츠미코무요우나 아노히노 니오이
감싸안을 수 있을 듯한 그 옛날의 향기
このまま ここで 眠りつづけたい
고노마마 고코데 네무리츠즈케타이
여기에 이대로 잠들어 있고 싶어
あぁ..波間(なみま)を彷徨(さまよ)う 貝殼(かいがら)のように
아아..나미마오 사마요우 카이가라노요우니
아아..파도 사이를 헤매이는 조가비들처럼
浜邊(はまべ)に打(う)ち寄(よ)せられた
하마베니 우치요세라레타
바닷가로 밀려오는
夢を見てる
유메오 미테루
꿈을 꿔
近くなる 近くなる 空を感じてる
치카쿠나루 치카쿠나루 소라오 칸지테루
가까워지는, 가까워져 오는 하늘을 느껴
げんじつか 幻(まぼろし)か わからない
겐지츠카 마보로시카 와카라나이
현실일까 환상일까 알 수 없어
あ~あなたがのこした
아~아나타가 노코시타
아~당신이 남겨준
ぼくは生きている
보쿠와 이키테이루
나는 계속해서 살아갈 거야
ここにいてはいけないと きづきはじめて
코코니이테와이케나이토 키즈키하지메테
여기에 있으면 안된다는 걸 깨달았을 때
あなたの海から呼び戾すこえが
아나타노 우미카라 요비모도스 코에가
당신의 바다가 깨우는 소리가
目眩(めまい)とともに ひろがる
메마이토 토모니 히로가루
현기증과 함께 널리 퍼지며
光(ひかり)になる
히카리니 나루
빛을 만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