泣きたい時ほど涙は出なくて 唇噛んでる真っ白い夜
울고 싶을때쯤 눈물이 나오지 않아 입술을 깨무는 새하얀 밤
体中に管をたくさん付けて そうかちょっと疲れて眠ってるんだね
몸에 잔뜩 호스를 달고 그렇구나 잠깐 피곤해서 자고 있구나
世界で一番悲しい答えと 悲しくなれない真っ黒い影
세상에서 제일 슬픈 대답과 슬퍼할수 없는 새까만 그림자
擦れそうな声で名前を呼んだ ふいにゾッとするほど虚しく響いた
쉴 듯한 목소리로 이름을 부른다 갑자기 오싹해질 만큼 공허하게 울렸다
あぁ 時計の針を戻す魔法があれば
아아 시계바늘을 되돌리는 마법이 있다면
あぁ この無力な両手を切り落とすのに
아아 이 무력한 양손을 잘라 버릴 수 있을텐데
世界は二人のために回り続けているよ
세상은 둘을 위해 돌아가고 있어
世界に二人ぼっちで 鼓動が聞こえるくらいに
세상에 둘뿐이서 고동이 들릴 정도로
微かにこの手をなぞった指先 小さなサインに敏感になる
희미하게 그 손을 어루만진 손가락 끝 작은 신호만으로 민감하게 돼
こんなふうに君の心の音に 耳をずっと澄まして過ごせばよかった
이렇게 그대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계속 기울였다면 좋았을텐데
あぁ 想いを隠したまま笑っていたね
아아 마음을 숨긴 채로 웃고 있었네
あぁ 知らない振りをしてた 僕への罰だ
아아 모른 체하고 있던 나에 대한 벌이다
世界は二人のために回り続けているよ
세상은 둘만을 위해서 돌아가고 있어
離れてしまわぬように 呼吸もできないくらいに
떨어져 버리지 않도록 숨도 못 쉴 정도로
何度だって呼ぶよ 君のその名前を だから目を覚ましておくれよ
몇번이고 부를게요 그대의 그 이름을 그러니 눈을 떠 줘요
今頃気付いたんだ 君のその名前がとても美しいということ
이제야 깨달았어 그대의 그 이름이 너무나 아름답다는 것을
世界は二人のために回り続けているよ
세상은 둘을 위해 돌아가고 있어
世界に二人ぼっちで 鼓動が聞こえるくらいに
세상에 둘뿐이서 고동이 들릴 정도로
世界は二人のために回り続けているよ
세상은 둘만을 위해서 돌아가고 있어
離れてしまわぬように 呼吸もできないくらいに
떨어져 버리지 않도록 숨도 못 쉴 정도로
何度だって呼ぶよ 君のその名前を だから目を覚ましておくれよ
몇번이고 부를게요 그대의 그 이름을 그러니 눈을 떠 줘요
今頃気付いたんだ 君のその名前がとても美しいということ
이제야 깨달았어 그대의 그 이름이 너무나 아름답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