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그 쓸쓸함에 대한 나의 기억
흘러간 옛노래 된 우리 추억
우
이별 보다 가슴아팠던 너의 표정
널 붙잡지 못했던 나의 눈물
우
왜 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왜 날 떠났을까
너를 생각하다 짓는
의미없는 웃음
혼자 멍하니 보내는 텅 빈 시간
우
아무리 불러도
아무리 물어봐도
돌아오는 대답은 없고
니가 떠난 자리만 덩그라니 있네
가지말라고 떠나지 말라고
아무리 애원해도
소리쳐 불러봐도
너는 대답할 수 없다는 걸
이젠 알면서도 기다리고 있네
왜 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왜 넌 날 떠났을까
겨울 그 쓸쓸함에 대한 나의 기억
흘러간 옛노래 된 우리 추억
우
겨울 그 쓸쓸함에 대한 나의 기억
불러도 듣지 못할 나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