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하니 바라보고 있었어
점점 더 커져가는 빈 자리
가슴 깊은 곳을
채워버린 너의 생각에
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함께 했었던 시간 동안
너무나 큰 사랑을 알려준 네가
이제 이곳을 떠나가
하늘 높은 곳에서
반짝이는 별이 되었어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때
반갑게 마중 나와 줄 거지
행복하게 지내자 그날이 올 때까지
고마워 내게 와줘서
내 품에 전해주던 포근함
온전히 내어주던 손과 발
더 이상 널 안을 수도
만질 수도 없지만
따스했던 느낌 고이 간직해
함께 했었던 시간 동안
너무나 큰 사랑을 알려준 네가
이제 이곳을 떠나가
하늘 높은 곳에서
반짝이는 별이 되었어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때
반갑게 마중 나와 줄 거지
행복하게 지내자 그날이 올 때까지
고마워 내게 와줘서
잘자 내 사랑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