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 때 살짝 보이는
너무나 예쁜 그녀의 덧니
데이트 할 때 비싼 음식만 먹어도
너에겐 전혀 아깝지 않아
화장을 하지 않아도
내 눈엔 예뻐 보이고
뾰로퉁한 너의 표정마저 귀엽기만해
약속 시간에 늦은 니가 되려 화를내도
그게 사랑이죠 사랑이죠
귀찮은 잔소리마저
나에겐 달콤한 말인걸
널 사랑하나봐 나를 만나려고
하늘에서 보낸 수호천사 같아
널 보면 내 하루가 행복해
생일 때 선물이라고
마음만 가지고와서
부끄러운 표정 하나 없는 뻔뻔함까지
자꾸 보니까 정이 들어
네가 맘에 들어
그게 사랑이죠 사랑이죠
귀찮은 잔소리마저
나에겐 달콤한 말인 걸
널 사랑하나봐 나를 만나려고
하늘에서 보낸 수호천사 같아
널 보면 내 하루가 행복해
나에게 꾸밈 없는 당당한 니가난좋아
그런 네 모습을 사랑하니까
서로 부족한 걸 채워가며
조금씩 닮아가는게 신기해
하루가 즐거워 날 모두 다줘도
아깝지가 않아
하늘에서 보낸 수호천사 같아
널 보는 내 두 눈이 행복해
아깝지가 않아
하늘에서 보낸 수호천사 같아
널 보는 내 두 눈이 행복해
- 짠짜라 짠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