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눈을 뜰 때 그대와 하께 하길 원했지
내 안에 잠든 너의 향기로 숨을 쉴 수 있게
널 지켜주고 싶었어 니가 쉴 수 있다면
다가온 만큼 아픔이 되는 그런 너를 알기에
그댈 보내는 거야 가리워둔 사랑이 그댈 잡고 있지만
마지막 순간 숨멎는 날 나를 기억한다면 그럼 된걸
넌 내 안에서 또 하나 꿈을 꾸던 나인걸
어둠에 지쳐 외로워지면 기대 쉴 수 있도록
가만히 난 너를 행각해 늘 함께 웃고
그대 같이 흐느껴 웃던 기억을 그댈 보내는 거야
다른 사람 앞에선 너를 보기 아파도
마지막 순간 숨멎는 날 나를 기억한다면 그럼 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