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 때면 떠오르는 기억들
햇살이 비치면 피어나는 추억들
아름답던 계절 봄날의 꽃길을 따라
그대와 둘이서 함께 걸었었지
행복했던 노래 그대 미소
아득한 꽃향기에 실려 사라지고
꿈결같은 시절 우리의 얘기 세월 속에 어디로 갔나
아직도 난 거기 그대로인데
왜 이제 우리는 만날 수가 없나
왜 항상 그대를 그리워해야 하나
왜 이제 우리는 만날 수가 없나
왜 항상 그대를 그리워해야 하나
행복했던 노래 그대 미소
아득한 꽃향기에 실려 사라지고
꿈결같은 시절 우리의 얘기 손을 뻗어 닿을 듯한데
이렇게도 나는 헤매이는가
왜 이제 우리는 만날 수가 없나
왜 항상 그대를 그리워해야 하나
내가 사랑하는 그대여 나를 살게 해 준 그대여
함께 눈물짓던 그대여 내 손 잡아 주던 그대여
내게 둘도 없는 그대여 이제 대답해 주오
우리의 계절은 돌아올 수가 없나
그리움의 계절만이 영원한 것인가
왜 이제 우리는 만날 수가 없나
왜 항상 그대를 그리워해야 하나
왜 이제 우리는 만날 수가 없나
왜 항상 그대를 그리워해야 하나
왜 이제 우리는 만날 수가 없나
왜 항상 그대를 그리워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