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철없던 어린 시절에 부모사랑도 모르면서
짝사랑만 하다 말도 못하고 성인이 된 지금
왜 이리 그 시절이 그리워지나
생각하면 모두가 부질없는 일인데
인연이란 정해진 운명인가
현실의 내 마음 내 의지가 아닌 타인에 의해
사랑은 시작이 됐네
정 없이 만난사람 내 마음 몰라주니 눈물이 나네
남들은 모르겠지 나의 속마음
한잔 술에 취해서 울고 싶은 심정
내 마음 나도 몰라요 내 마음 나도 몰라요
2)
지금은 추억 속으로 간직하고픈 그 사람은
어느 하늘 아래 살고 있을까 나 없이 못산다고
죽도록 매달리며 유혹을 해도 뿌리치며 싫다던
그 사람이 그리워
인연이란 정해진 운명인가
현실의 내 마음 내 의지가 아닌 타인에 의해
사랑은 시작이 됐네
정 없이 만난사람 내 마음 몰라주니 눈물이 나네
그이도 모르겠지 나의 속마음
한잔 술에 취해서 울고 싶은 심정
(x3)그 사람 내 맘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