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쌓이는 수많은 기억
다시 또 돌아보게 되는 아름다운 추억
하지만 어디까지
또 언제까지 믿을 수 있을까?
아닌것같다고? 에이 잘들어봐봐
죽일듯이 싸웠는데 (장난친거래)
사랑이라 믿었는데 (헐 썸이래)
그렇게 넓던 어릴 적 운동장도
(다시보면 요만해)
그 시절의 잊을 수 없는 평생의 첫사랑?
(에이 그 정돈 아니었을걸?)
기억이란 그런것 돌아보지마
어차피 변해갈 걸
그런게 바로 기억이지
기억이란 그런것 꺼내보지마
어차피 후회할 걸
그런게 바로 기억이지
기억은 어제 본 수학문제 같아
(어떻게 풀었는지 기억이 안나!)
그런게 바로 기억이지
기억이란 여름날 아이스크림같아
(달달할 때만 좋다니까!)
기억이란 그런것 돌아보지마
어차피 변해갈걸
그런게 바로 기억이지
기억이란 그런것 꺼내보지마
어차피 후회갈 걸
그런게 바로 기억이지
그런게 바로 기억이지
그런게 바로 기억이지
그래, 기억이란 서랍 속에 있는 그 채로
두는 게 아름다운 거야
언제부터 변해버린건지 알수 도 없는
그런게 바로 기억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