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공평하단 말이
나에겐 아주 먼 얘기지?
아무도 내손을 잡아주지 않아?
그저 차갑게 바라만볼뿐
작은 먼지조차도 존재의 이유가?
있다는 누군가의 말이?
희미한 세상속에 어디론가
자꾸 흘러만가는지
힘없이 버려진 내모습이 싫어?
깨어진 꿈속으로 난
다시 돌아가려해
힘든 시간이 나를 데리고가?
깊어진 잠에서 깨우면
내가 그리던 꿈
그 모든 꿈들이?
결코 날 혼자 버린게 아냐
잃어버린 희망은
떠나간 사랑은?
모두 나를 그저 스쳐 지나
아픔은 다시 힘이 되어주고?
슬픈날엔 꿈을꾸며
한없이 펼쳐진 세상속의 미로
그속에서 다시 한번
힘껏 날아 올라가서?
깨어진 꿈
그 조각을 찾아
하늘을 날아가는
어린저 새들처럼?
멀어진 나의
꿈 들을 찾아서
욕심안에 나를 가둔
철없던 세월에남은
힘없이 버려진
내모습을 뒤로
작고 작은 먼지조차
존재의 이유가?
있단걸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