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가 있을까 워
많은 시간 흐르면
아름답던 추억과
가슴아픈 기억도
내 남은 숨결도
느끼지 못 할 만큼
아파만 했었던
나약한 나의 모습
찢겨져 버렸던
마음속 상처들도
지울 수 있다면
모두 버릴래
내 잔인했던 일상과
또 지루했던 시간이
내 가슴 속에 묻었던 열정도 이제
다 끝나버린 거라고
또 돌이킬 수 없다고
기나긴 세월 흐른뒤 웃으며 말할게
나는 괜찮다고
기억해 기억해 환한 너의 미소를
지울게 지울게 슬픈 너의 눈물을
내 남은 숨결도
느끼지 못 할 만큼
아파만 했었던
나약한 나의 모습
찢겨져 버렸던
마음속 상처들도
지울 수 있다면
모두 버릴래
내 잔인했던 일상과
또 지루했던 시간이
내 가슴 속에 묻었던 열정도 이제
다 끝나버린 거라고
또 돌이킬 수 없다고
기나긴 세월 흐른뒤 웃으며 말할게
나는 괜찮다고
나는 괜찮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