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진 너를 떠나가 버리는 나를 너무 미워만 하지는 말아줘 음 그대를 떠나던 날부터 이렇게 잠 못 드는데
그대 영원한 사랑이기를 원했던 진실한 바램들은 무너져 버리고 그대고 이젠 내 한 구석에 자리잡은 채로 머물렀을 뿐 한동안 많은 시련으로 아픔이겠지 그러나 함께 했던 지난 날들 그대의 한숨에 맺힌 눈물처럼 가슴 가득한 사랑을 주네 오 그대여 나머지 사랑을 내 온 가슴에 그대로 전해 줘 오 그대여 해맑은 이슬로 내게 다시 한번 입술을 적시어 다오 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