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너를 보면 이렇게 좋은데
왜 자꾸 날 못 믿니 마음은 같은데
처음 같은 난 아니지만
또 오래된 친구 같은 느낌
넌 모르지 여자의 마음이란 건
갈대 같은 건데
사랑 받고 싶은 건데
확인 받고 싶을 뿐인데
넌 친구들이 더 좋잖아
나보다 일이 좀 더 먼저잖아
이상해 서로 사랑하는데
생각은 다르지
마음은 같은데
표현은 다른 건지
남자들은 왜 점점 더 변하는지
나는 더욱 니가 보고픈데
널 평생토록 사랑하고 싶은데
왜 자꾸 이러니
널 좋아하는데
매일 또 다투는지
여잔 왜 이렇게
처음 같길 원해 이렇게
니 옆에 난 항상 있을 텐데
나를 믿어줘
조금만 예전처럼 내게 다가와줘
내 집 앞에 몰래 와
깜짝 선물 그런 거 말고
니가 원하는걸 난 알고 싶어
그냥 솔직하게 대답해줘
이상해 서로 사랑하는데
생각은 다르지
마음은 같은데
표현은 다른 건지
남자들은 왜 점점 더 변하는지
나는 더욱 니가 보고픈데
널 평생토록 사랑하고 싶은데
왜 자꾸 이러니
널 좋아하는데
매일 또 다투는지
여잔 왜 이렇게
처음 같길 원해 이렇게
니 옆에 난 항상 있을 텐데
나를 믿어줘
말로만 사랑한다 하지마 너
정말 너 요즘 너무 맘에 안 들어 어
말 하나부터 행동 하나까지
전보다 변했어 전부 다 변했어
아직도 친구들이 말해 아깝대
아까 지나 가던 남자도 쳐다봤대
짜증이나 그래도 너가 보고 싶고
너도 나만 봤음 싶고
첫 느낌처럼 우리 사랑 그대로
이뤄질 거라고
더 사랑해줄게
니가 외롭지 않게
결국 우리 둘이
멀리 돌아온 우리 둘이
세월이 더 많이 흐른대도
함께 하기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