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늘이 식어만 가는
찻잔에 나를 기대어
달콤한 커피향에 취한듯 들려오는
음악에 눈을 감고서
이렇게 쓸쓸한 날엔
나에게 힘이 되어준
텅빈 내 주머니엔 다정한 친구들에
낯익은 전화번호뿐
아무런 의미없이 스쳐지난 긴시간
난 누굴 위해 또 내일을 사는가
이 알수없는
내 방황속에 꿈을 찾아서 가는거야
이렇게 쓸쓸한 날엔
나에게 힘이 되어준
텅빈 내 주머니엔 다정한 친구들에
낯익은 전화번호뿐
아무런 의미없이 스쳐지난 긴시간
난 누굴 위해 또 내일을 사는가
이 알수없는
내 방황속에 꿈을 찾아서 가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