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야 이게 하필 오늘 이야
너는 여기 있고 왜 난 여기
나는 상관 없이 왜 다 나를 뭐래
우린 운명인가 너는 내가 악연
나는 니가 인연인가 이건
너는 왜 내게 와 내 인생을 망쳐
난 아니라 소리쳐도
넌 믿지 않는 나이지
알게 됐어 다가오는
그 사람이 바로 너란 걸 아아
너는 내게 점점 다가와
나의 마음을 빼앗아 가
운명처럼 피할 수 없이 얽혀버린 너
도대체 너는 뭐니
어느 날 갑자기 내 심장은 beating
스쳐가던 그때 너는 again
우연이라 할 수 없는 여기 이곳
우린 운명일까 너는 내가 악연
나는 니가 인연일까 이제
조금씩 서서히 내 맘을 두드려
난 피하고 싶어 점점
모르는 척 해보지만
아무리 널 비켜가도
가까워지는 너의 마음 아아
너는 내게 점점 다가와
나의 마음을 빼앗아 가
운명처럼 피할 수 없이 얽혀버린 너
도대체 너는 뭐니
살금살금 내게 다가와
도망갈 수 없게 해
익숙해져 버린 너의 눈빛
그 손길 그 목소리도
너는 내게 점점 다가와
나의 마음을 빼앗아 가
운명처럼 피할 수 없이 얽혀버린 너
도대체 너는 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