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만나지 못했지만
너의 음악을 들을 때
마치 투명한 수채화를
보는 것만 같아서
어쩌면 이 세상은
너의 음악을 이해하기엔
너무나 어리거나 무딘지도 몰라
이렇게 티없는 하늘엔
너의 노래가 한없이 어울리는데
너의 아름다운 마음은
내가 느끼는 그런 모습이야
내가 외로움에 쌓여있을 때
너의 노래는 나를 위로했지
이젠 나의 노래를 부를 때가 되어도
나는 너를 위로 할 수가 없어
이렇게 티없는 하늘엔
너의 노래가 한없이 어울리는데
너의 아름다운 마음은
내가 느끼는 그런 모습이야
내가 외로움에 쌓여있을 때
너의 노래는 나를 위로했지
이젠 나의 노래를 부를 때가 되어도
나는 너를 위로 할 수가 없어
나는 너를 위로 할 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