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니 가니 가니 가니 어딜 가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내맘 아니
머니 머니 머니 머니 모르겠니
내 눈에 너 반 눈물 반 인데
많이 사랑했단걸 아니 내맘을 보여도 넌 아이러니
(왜 이러니)라며 내게 항상했던 말 친구사이
서러워 외로워 기다림에 지쳐있던 내게
다가와 안아준 그녀기에 따스히 감싸준 그녀기에
지금 너 그게 무슨 말야 사랑에 빠졌다니
참 말이야 왜 내 가슴 뛰냔 말야 아프잖아
사랑을 몰랐어 친구라 믿었어
언제나 내곁에 나무 그늘 같은 너라서
니맘이 보였었는데 나만 바라본 넌데
이제와 너를 보는 나 참 바보야
나 어떻게 하냔 말야 이제와 무슨 말을 하냔 말야
왜 눈물만 나냔 말야 떠나지마
이제야 알겠어 너란걸 알겠어
나에게 사랑은 움직이지 않는 너였어
날 보며 아팠을 넌데 이제 떠나는 넌데
이제와 니가 아픈 나 참 바보야
*가니 가니 가니 가니 어딜 가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내맘 아니
머니 머니 머니 머니 모르겠니
내 눈에 너 반 눈물 반 인데
너만을 바라봤던 쿨라피카
우리가 즐겨 먹던 콜라 피자
사랑한단 고백 하지못해
고민에 고민 몇일 밤새
수놓았던 하얀 바다가 혼자 몰래 흘린 눈물들
(이제는 기억 저멀리)
이제야 알겠어 너란걸 알겠어 나에게
사랑은 움직이지 않는 너였어
날 보며 아팠을 넌데 이제 떠나는 넌데
이제와 니가 아픈 나 참 바보야
*가니 가니 가니 가니 어딜 가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내맘 아니
머니 머니 머니 머니 모르겠니
내 눈에 너 반 눈물 반 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