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밤이 너무 늦었어
통금시간이 넘었잖아
들어 가야해
알잖아 우리 아빠 엄한거
나도 지금 들어가기 싫은걸
밤이 늦었어 밖에 좀 춥더라고
오늘 너 얇게 입었잖아 감기걸려
나랑있다 좀 있다가 딴생각은 아냐
조금 더 놀다가 한잔 더할까
부담스러우면 카페도 나쁘지않아
밤에 혼자 보내 좀 그래서 그래
눈이라도 붙여 울집에 아무도 없어
둘이있다해서 우리 아무 일도 없어
말하지 않아도
난 알수가 있어 oh baby
니 눈빛만봐도 너의 속이 다보여
oh baby
오늘은 들어가기 싫은데
통금시간이 넘었잖아
들어 가야해
알잖아 내일 약속 있는거
나도 지금 들어가긴 싫은걸
카페가던지 술을 한잔 하던지
일단 우리 집에 잠깐 들렸다 가지
한참 걸었지 불편해 보여
니 하이힐
짧은치마 갈아입어 반바지
TV보거나 일단 같이 누워있어
대화주젠 딱히 정할필요없어
분명히 밖에 나가면 피곤해질거야
맘편히 우리집에서
놀면 되는거야
말하지 않아도
난 알수가 있어 oh baby
니 눈빛만봐도 너의 속이 다보여
oh baby
남자는 똑같애 오빠도 똑같애
지금 뭔 생각 하는거야 니가 만났던
애들과 난 급이 많이 달라
남자는 늑대야 오빠도 똑같애
난 아냐 대체 늑대가 뭐야 순한
양보다 내가 좀 더 솔직한 거 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