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 좁은 골목길 사이로
하얗게 눈이 내리는 하늘을 보면
네 생각이 나고
간만에 만난 친구들 모임에
어쩌다 너의 소식이 들리는 날은
네가 그리워져
우리 처음 만난 날 집 앞 그 골목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사랑을 고백했던 그 날
이젠 추억이 되고
밤새워 나누었던 수많은 얘기들과
우리 함께 하자고 약속했던 일들이 떠오르면
I’m longing for you
하얀 눈이 내려오는 하늘을 보면
함께 듣던 노래들이 들릴 때면
살며시 너를 불러본다
쌓여가는 눈을 밟고 걸을 때면
함께 했던 추억들이 떠오르면
그리운 네가 보고 싶다
가끔씩 네가 그리운 날이면
우리가 자주 만나던 카페에 앉아
널 그리곤 해
우리 헤어지던 날 내리던 눈 사이로
미처 하지 못했던 말들이 가슴속에 남아
이젠 후회가 되고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이 오면
너에게 다시 한번 들려주고 싶었던 그 말
널 사랑한다
하얀 눈이 내려오는 하늘을 보면
함께 듣던 노래들이 들릴 때면
살며시 너를 불러본다
쌓여가는 눈을 밟고 걸을 때면
함께 했던 추억들이 떠오르면
그리운 네가 보고 싶다
하얀 눈이 내려오는 하늘을 보면
함께 듣던 노래들이 들릴 때면
살며시 너를 불러본다
쌓여가는 눈을 밟고 걸을 때면
함께 했던 추억들이 떠오르면
그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