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꺼란말야
Oh girl 맘을 열어요
내 속만 타잖아 넌 썸만 타잖아
Oh girl 내게로 와요
널 사랑하는
이 마음이 다 니꺼란말야
어디 가지 말고 stay with me
난 네게 감사해 늘
You make me feel brand new
헷갈렸던 맘이 정리됐어 아주 많이
근데 뭔가 이상해
너 앞에선 굳어 말이
너와나 관계는 애매해선 안돼
맘을 먹고 네 생각으로 꼬박 또 밤새
너만 몰라 내 마음이란 걸
티라도 조금 내줘
혹시 내가 아직이야 넌
평범했던 내 하루가
특별한 생일이 되는
서로를 한 모금 음미하게 두는 맛
초코처럼 진하게 두근대도
모른 척 아닌 척 좀 하지마
Oh girl 맘을 열어요
내 속만 타잖아 넌 썸만 타잖아
Oh girl 내게로 와요
널 사랑하는 이 마음이
다 니꺼란말야
널 만나고서 집 돌아오는 길
떼지 못한 입 때문에 축쳐져버린 힘
손등이 닿고 옷깃이 서로 스칠 때
미치겠어 그것 모두 너의 품이기에
더 이상 미뤄서는 안돼 이젠 마지막
주저하지마 있잖아
이 정도의 자신감
좋지 않은 결말도
널 보지 못할 거라도
괜찮아 지금 떨려오는 느낌
바로 너라고
왜 이렇게 끌리는지
왜 이리 미묘해지니
달달한 니 향기
과당주의 between us
라떼처럼 달아요 너무 달아
이제 좀 웃어줘 날 좀 봐줘
너를 만나기로 한 시간이 다가와
제대로 관계를 정리하고
너의 남자가
참아왔던 말 수도 없이
연습한 내 맘들을
말할거야 이런 나를
너는 알고는 있을까
넌 고개를 끄덕이면 돼
그리고 내 옆으로 와
그대로 웃어주면 돼
느껴봐 눈을 감은 채
그 다음 무슨 말이
더 필요해 너를 안을게
Oh girl 보고 있잖아
니 작은 입술만 동그란 두 눈만
Oh girl 안아줄래요
널 사랑하는 이 마음이
다 니꺼란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