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균 - 돌아오는밤]..결비
잔잔한 강물위로 가로등불 내려와
가슴이 텅비어 가면
지나온 얘기들이 하나둘씩 생각나
차창에 기대여 눈을 감네..
지금도 그때처럼 밤은 아름다운데
창밖엔 강바람만 불어
왔다가 사라지는 발자욱 소리 들으며
이젠 내모습 생각해 보네
후회스런 지난날 속에 머물긴 싫어
환상의 미래도 싫어~
차가운 바람속에 나 이대로 머물고 싶어
이젠 내모습 사랑하고 파~
지금도 그때처럼 밤은 아름다운데
창밖엔 강바람만 부네..
**(간주중)
후회스런 지난날 속에 머물긴 싫어
환상의 미래도 싫어~
차가운 바람속에 나 이대로 머물고 싶어
이젠 내모습 사랑하고 파~
지금도 그때처럼 밤은 아름다운데
창밖엔 강바람만 부네..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