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서 가고 싶은거야 처음 자리로 늘 아이들만 같던 시간 좋은 친구인채로
아무 욕심도 없이 생각하면 우린 서로 너무나 많은 것을 알고 느끼고 있어
이젠 (떠날 수밖에) 후회하지 않을까 내가 잘못한 걸까 너의 환한 웃음 없이도
나 괜찮을까 나를 향한 웃음이 아니잖아 사랑한단 말하기엔 너무 늦은걸 알잖아
떠날 시간이 된거야 무거운 발걸음 움직이며 떠나가지만 너마저 힘들 게
하긴 싫어 잊진 못하겠지만 너도 마찬가질까 생각하면 우린 서로 너무나 많은 것을
알고 느끼고 있어 이젠 Bridge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면 다른 길을 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