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사랑 또 같은 이별을 하고
매번 이렇게 난 제자리걸음만
반복되는 사랑에 지쳐갈 땐
언제쯤 너를 다 잊을 수 있을까
어느새 거리는 어두워졌어
밤은 깊어만 가고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저녁을 먹고 이야길 나누고
그렇게 서로의 안부를 묻다가
우연히 듣게 됐어
둘이서 듣던 그 노래가 나와
한참 동안을 듣고 있어
Can U Feel My Love
똑같은 사랑 또 같은 이별을 하고
매번 이렇게 난 제자리걸음만
반복되는 사랑에 지쳐갈 땐
언제쯤 너를 다 잊을 수 있을까
여전히 난 그때의 나로 사는가 봐
마치 내 옆에 네가 있는 것 같아
사랑했어 모든 걸 다 줘도
하나도 아깝지 않을 만큼
너는
똑같은 사랑 또 같은 이별을 하고
매번 이렇게 난 제자리걸음만
반복되는 사랑에 지쳐갈 땐
언제쯤 너를 다 잊을 수 있을까
한때는 그 누구보다 서롤
원하고 바랬던 둘이였었기에
사랑을 했던 그만큼 보다
아프고 아프잖아
똑같은 사랑 또 같은 이별을 하고
매번 이렇게 난 제자리걸음만
반복되는 사랑에 지쳐갈 땐
언제쯤 너를 다 잊을 수 있을까
여전히 난 그때의 나로 사는가 봐
마치 내 옆에 네가 있는 것 같아
사랑했어 모든 걸 다 줘도
하나도 아깝지 않을 만큼
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