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러비듀 OH 러비듀
OH 러비듀 OH 러비듀
OH 러비듀 OH 러비듀
OH 러비듀 OH 러비듀
YEAH 널 만나기전 내 하루하루 저녁은 캄캄한 밤
사람들을 만나거나 술로 지새우거나 했지
나에 여자친구란 까마득한 그런 일이었어
난 매일 일이었어
결혼한 친구들을 보면 가끔 부럽기도 해
나도 아빠가 되는 상상을 하곤 했지만
그건 생각뿐이었어
나도 좋은 사람 만나고 싶었는데 힘들더라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게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돼서
더 좋은 사람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확 들었지
패기 넘치던 20대보단 철 들었지
그러다 널 만나 놀랐던 날
난 고백했고 난 아직 기억해
우리 처음 놀러 갔던 날
OH 러비듀 OH 러비듀
OH 러비듀 OH 러비듀
OH 러비듀 OH 러비듀
OH 러비듀 OH 러비듀
너와 함께 있으면 내가 웃고 있었고
친구들에게 너의 자랑하고 있었고
그냥 같이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느끼면서
집에 갈 땐 흥얼흥얼 노래 불렀어
서로 바쁠 때 존중해 가면서
서로 그리워하면서
우린 그렇게 기대면서
앞날을 기대하면서
오늘 같은 날을 꿈꿔왔어
너는 나의 별 너는 나의 태양
너는 나의 바다 너는 나의 여자
우리 훗날에 늙어서라도
마음만큼은 변하지 말자
나는 너의 별 나는 너의 태양
나는 너의 바다 나는 너의 남자
이제 세 글자만 더 말할게
난 너를 사랑해
OH 러비듀 OH 러비듀
OH 러비듀 OH 러비듀
OH 러비듀 OH 러비듀
OH 러비듀 OH 러비듀
OH 러비듀 OH 러비듀
OH 러비듀 OH 러비듀
OH 러비듀 OH 러비듀
OH 러비듀 OH 러비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