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 쯤이면 무거운 내 어깨위에
짐을 툭툭 털어내고 훌쩍 이 도시를 떠나
하늘 아래 낯선 풍경 속에 취해 보고 싶어
시끄런 음악 소리도 짧은 차 한 잔의 휴식도
하루하루 길들어진 내 마음을 달래 줄순 없어
하지만 아주 가끔씩은 휘청대는 두발로
혼자만의 시간여행 떠나고 싶은 조그만 바램뿐
나 항상 매년 이맘때 쯤이면
빛 바랜 꿈을 위해 비틀 대는 날 위로 하지만
어제 가는 키작은 소리로 지난 나의 추억을 얘기하겠지
매년 이맘때 쯤이면
시끄런 음악 소리도 짧은 차 한잔의 휴식도
하루 하루 길들어진 내 마음을 달래 줄순 없어
하지만 아주 가끔씩은 휘청대는 두발로
혼자 만의 시간 여행 떠나고 싶은 조그만 바램뿐 나
항상 매년 이맘때 쯤이면
빛 바랜 꿈을 위해 비틀 대는 날 위로 하지만
어제 가듯 키 작은 소리로 지난 나의 추억을 얘기하겠지
매년 이맘때 쯤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