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wanna see u work again
verse 1)
입사 한지 얼마 안된 직장에선
바쁘긴 한데 하루 왠 종일 어리버리해
상사들은 뭐가 저리 여유로운지
담배 도 못피는 난 쉴 시간이 없네
처음이 뭐가 대수라고 한 턱 쐈는데
하나 둘 씩 쏘다 보니 카드가 빚더미네
벌써 자리 잡은 친구 놈은 부럽기만해
부모님은 어서 장가가라며 떠밀기만해
어젯밤 밤샘 한 탓에 오늘은 오전 근무
퇴근하고 싶은데 상사 눈치밥 보여 충분
하다고 외치고 싶은데 물불 안가리던 성격
죽여야지 하며 발길을 나서네
따스한 햇살 비추고 역으로 가는 길에
살짝 다투고 있는 연인을 보네
우리도 예전에 저렇게 티격 태격 했었지
그럴때면 항상 난 널 웃기려고 애썼지.
hook)
Everyday I knock knock
But I feel it's lock lock
그 추억들은 하얗게 연기처럼
I feel as though it's not not
Terribles enough but
내 전화기에 네 연락처가
없는데
(아직 그댈 생각해)
(아직 그댈 기억해)x2
verse 2)
성격 급한 내가 일년정도 기다렸지
얼마나 좋았는지 생각도 안나지만
사랑 이란걸 맨 첨으로 가르쳐준 사람
니가 부를때면 무조건 달려가 당장
문득 떠오른 아리송한 감정 뭘까
어렴풋하지만 보고 싶은 것 같아 정말
아~ 그런 기분 있잖아
표현 잘 안되도 이 감정이 나는 싫지는 않아
지금은 너보다 니 동생이랑 잘 지내
묻지도 않았던 니 소식 을 묻게되
동생도 물어보네 갑자기 왜 그래?
혹시 누나 생각 다시 나는 건 아니냐고
당황 했는지 할 말 잃고 나는 얼버무렸어
긴장도했나봐 살짝 겁 먹었어
잘 못된 거 하나 없는 우리 사이였는데
그냥 편하게 다시 연락을 해보고 싶어
hook)
Everyday I knock knock
But I feel it's lock lock
그 추억들은 하얗게 연기처럼
I feel as though it's not not
Terribles enough but
내 전화기에 네 연락처가
없는데
bridge)
숨가뿐 내 일상속에
가끔은 날 미소짓게
해준 널 문득 내 머릿속에
그려보곤해
너도 내 생각을 할까
혼자만의 추억일까
한 번 쯤 널 보고파
hook)
Everyday I knock knock
But I feel it's lock lock
그 추억들은 하얗게 연기처럼
I feel as though it's not not
Terribles enough but
내 전화기에 네 연락처가
없는데
(아직 그댈 생각해)
(아직 그댈 기억해)x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