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니가 싫어 너의 사랑을
허락 못한 게 정말 아니야
그건 한번도 사랑이란 걸
경험 못한 두려움 때문야
이별 했었던 다른 친구가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에 너무나 당황했어
나 또한 그렇게 될까 하는 걱정 때문에
*보고 싶기에 사랑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이별을 원치 않기에 아직 사랑이 두려워
단지 지금은 내가 좋기에
그걸 사랑이라고 말한다면
언젠가 많이 슬퍼 할 날 생각해줘
차라리 그냥 친구 사이가 날지도 몰라
난 너에 대해 너무 많은 걸
생각한다고 할 수 있지만
그건 한번도 사랑이란 걸
경험못한 두려운 때문야
날 언제까지나 사랑한다고
말해 줄 수 있겠니
나 또한 널 좋아한다는 건 맞지만
이런 날 이해해줘 정말 미안해
*Repeat
보고 싶기에 사랑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영원히 나를 위해서 사랑한다면
아주 조금만 날 기다려줘 정말 미안해